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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쿠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충경로 22 1층 (중앙동1가 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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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어디를 가면 근처 빵집을 찾아보는데
이번에 전주 객사를 방문했다가 알게 된 하드빵 맛집이라는 라스트 쿠프에 방문해 보았다.
눈에 띄는 파란색으로 외벽이 칠해져 있어서
근처에 갔다면 한눈에 보인다.
운영시간은 11:00~19:00
휴일이 정해져 있는 듯 하니
방문전 인스타그램으로 휴일을 확인하고 방문하는 게 좋을 것 같다.
하드빵 맛집이라 불리는 가게 답게
사워도우부터 바게트, 다양한 토핑이 올라간 포카치아, 필링을 다양하게 채운
깜빠뉴와, 식빵, 치아바타, 소금빵 등이 쇼케이스 안에 진열되어 있었다.
내부에 많지는 않지만 먹고 갈 자리도 있어서 안에서 빵과 커피를 같이 먹고 있는 사람도 조금 있었다.
하드빵 맛집이라길래 하드빵만 파는 줄 알았는데
몇 가지의 구움 과자들도 판매하고 있었다.
구움 과자 들은 계산대 옆 작은 쇼케이스 안에 진열되어 있다.
그 아래에는 냉장보관인지 크림치즈 스프레드와 딸기케이크도 있었다.
커피와 음료 메뉴도 같이 판매하고 있어서 빵을 구매하고
같이 먹고 가거나 빵은 포장하고 디저트들과 즐기기도 좋아 보였다.
나는 다음 일정이 있었기에 포장 구매만 하고 매장을 나왔다.
구매목록은 바게트, 트러플감자 포카치아, 무화과크림치즈 깜빠뉴를 구매했다.
바게트는 그냥 먹지는 않고 애플브리치즈 샌드위치를 해서 먹었는데
바게트 자체도 구수하고 맛있어서 샌드위치를 해 먹어도 맛있었다.
트러플감자 포카치아는 뭐 말해 뭐 하겠나
에어프라이어에 살짝 데워 먹었는데 짭짤하고 고소하니 맛있었다.
무화과 크림치즈 깜빠뉴도 생각보다 촉촉하고
무화과도 많이 들어있어서 반절만 먹어도 든든하게 한 끼를 때우기 좋았다.
계산대 옆에 빵을 보관하고 데워먹는 방법이 적혀있는 종이가 있다.
포장 시 같이 챙겨서 빵을 데워 먹을 때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전주 객사 근처에 방문한다면 한번 들러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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