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aps.app.goo.gl/NWijZfU9eL9ZGrJeA
동남아에 간다면 한 번쯤은 접하게 되는 로띠.
하지만 여태까지 맛있는 로띠를 먹은 적은 없었다.
음 굳이 이걸 찾아먹는다고?
싶은 느낌이랄까?
치앙마이에서 많이들 가서 먹는다는 로띠 빠 데.
치앙마이 올드타운에서 토요마켓을 갔다가 빠져나오는 길에 우연히 마주쳤다.
우리가 방문한 시간은 오후 9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주문하는 시스템은 천막에 적힌 메뉴를 보고
앞에 위치한 번호가 적힌 종이에 원하는 메뉴를 적어서 못 위에 종이를 꽂아두면
메뉴를 완성 된 후 번호를 불러준다.
번호를 불러주면 메뉴를 받으면서 결제를 하면 된다.
번호가 부여 되어 있지만 메뉴에 따라 순서가 조금씩 밀릴 수도 있다.
아무래도 수동이다 보니 정확하지는 않다는...
치앙마이에서 웨이팅 한 가게중 웨이팅은 가장 길었다.
거의 30-40분 이상 기다린듯 하다.
거의 다 로띠만 구매하기는 했지만
음료 메뉴도 조금 팔기는 하니 참고하시길.
메뉴를 3개 정도 시켰는데
딱히 특별히 맛있다는 느낌은 못 받았다.
대신 그랩에서 먹은 다른 로띠집을 추천하고자 한다.
배달로 먹었지만 상당히 따뜻한 상태로 도착한다.
치앙마이에 있는 동안 가장 많이 먹은 로띠 집이다.
평점도 4.9로 높은 편.
치앙마이에 도착한 첫날 우연히 시키게 된 로띠 집인데
이곳의 이름도 로티 파 데이다.
개인적으로는 미쉐린 로띠보다는 여기가 더 맛집이었다는.
오죽하면 숙소가 디콘도핑으로 멀어져서
라이더가 잡히지 않아 3번 정도 거절당했음에도
결국 한 번은 더 먹고 왔다는 ㅎㅎ
올드 타운 근처에서 묵는다면
한번 주문해 먹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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