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치앙마이] 현지인들이 많은 로컬 야시장 빅씨마켓 야시장

 

https://maps.app.goo.gl/M63PxAvr49eL758A6

Night Market, Big C Extra · Q2XF+M72, Nong Pa Khrang Sub-district,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000 태국

 

 

치앙마이에 한 달 정도 머무르는 동안에

재방문한 야시장은 몇 개 없는데 그중 하나가 빅씨마켓 야시장이다.

 

처음 방문했을때 비가 많이 오고 있어서 못 찾을 뻔했지만

빅씨마켓  1층이었나 지하에 있는 주차장 쪽으로 나가면 좀 더 쉽게 찾을 수 있다.

 

 

 

빅씨마켓 야시장은 거의 다가 먹거리 위주라

장을 보고 저녁거리를 사가기에 좋다.

다만 야시장이 수목금만 운영하기 때문에 요일을 잘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음식들을 많이 판매하는 데다가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은 편이다.

사진은 없지만 5밧으로 사 먹을 수 있는 돼지고기 꼬치구이,

대략 30밧~40밧 정도에 구매했던 팟타이,

카오카무도 50밧쯤에 구매했는데 양도 많고 맛이 있었다.

 

 

그중 가장 추천하고 싶은 곳은 쏨땀 전문점이다.

갈 때마다 매번 방문했던 곳인데

현지 사람들도 많이 사가는 듯 항상 조금은 기다려야 했다.

기본 쏨땀이 35밧이었는데 반찬으로 먹기에 적당한 양이었다.

매콤하게 해달라고 요청하면 한국인들이 먹기에 딱 좋은 매콤함으로 만들어 준다.

이것저것 구매해서 같이 먹을 때에 깔끔하게 리프레쉬해주는 것으로

태국에서는 쏨땀만 한 게 없는 듯.

맛있는 축에 속하는 쏨땀이니 한번 먹어보면 다들 만족할 것 같다.

 

음식점뿐 아니라 과일이나 야채도 야시장에서 판매하고 빅씨마켓보다 저렴하니

농산물을 구매하고자 할 때도 방문하면 좋을 듯하다.

 

저렴한 가격으로 로컬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방문해 보면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