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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타

[태국-치앙마이] 미쉐린 맛집 로띠 빠 데 보다는 다른 로띠 빠 데가 더 좋은데...??

by 지금쓰 2025.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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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ps.app.goo.gl/NWijZfU9eL9ZGrJeA

 

로띠 빠 데 · Tha Phae Road, Chang Moi Sub-district,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300 태국

★★★★☆ · 디저트 전문 레스토랑

www.google.com

 

동남아에 간다면 한 번쯤은 접하게 되는 로띠.

하지만 여태까지 맛있는 로띠를 먹은 적은 없었다.

음 굳이 이걸 찾아먹는다고?

싶은 느낌이랄까?

 

치앙마이에서 많이들 가서 먹는다는 로띠 빠 데.

치앙마이 올드타운에서 토요마켓을 갔다가 빠져나오는 길에 우연히 마주쳤다.

 

우리가 방문한 시간은 오후 9시가 다 되어가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굉장히 많았다.

주문하는 시스템은 천막에 적힌 메뉴를 보고 

앞에 위치한 번호가 적힌 종이에 원하는 메뉴를 적어서 못 위에 종이를 꽂아두면

메뉴를 완성 된 후 번호를 불러준다.

번호를 불러주면 메뉴를 받으면서 결제를 하면 된다.

번호가 부여 되어 있지만 메뉴에 따라 순서가 조금씩 밀릴 수도 있다.

아무래도 수동이다 보니 정확하지는 않다는...

 

치앙마이에서 웨이팅 한 가게중 웨이팅은 가장 길었다.

거의 30-40분 이상 기다린듯 하다.

 

거의 다 로띠만 구매하기는 했지만

음료 메뉴도 조금 팔기는 하니 참고하시길.

 

메뉴를 3개 정도 시켰는데

딱히 특별히 맛있다는 느낌은 못 받았다.

 

대신 그랩에서 먹은 다른 로띠집을 추천하고자 한다.

배달로 먹었지만 상당히 따뜻한 상태로 도착한다.

 

치앙마이에 있는 동안 가장 많이 먹은 로띠 집이다.

평점도 4.9로 높은 편.

치앙마이에 도착한 첫날 우연히 시키게 된 로띠 집인데

이곳의 이름도 로티 파 데이다.

개인적으로는 미쉐린 로띠보다는 여기가 더 맛집이었다는.

오죽하면 숙소가 디콘도핑으로 멀어져서

라이더가 잡히지 않아 3번 정도 거절당했음에도

결국 한 번은 더 먹고 왔다는 ㅎㅎ

 

올드 타운 근처에서 묵는다면

한번 주문해 먹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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