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aps.app.goo.gl/Tk66R42B4i5mSWwY8
치앙마이에는 야간에 서는 마켓이 꽤나 많은 편인 것 같다.
그중 하나인 화이트 마켓에 가보았다.
일부러 가려고 간것은 아니고 치앙마이 마야몰 근처에 방문했다가
근처에 있다고 해서 가게 되었다.
마야몰에서 도보 5분 정도면 갈 수 있다.
매주 금,토,일
3PM~10PM 운영을 하는 듯했다.
중간중간 연주하거나 버스킹을 하는 사람도 있어서
앉아서 구경을 하는 사람들도 꽤나 있었다.
주변 노상에서 음식을 사서 자리 잡고 앉아서
음식을 먹는 분위기였다.
다만 관광객 타겟이라 그런지
음식의 가격은 다른 야시장에 비해서 꽤나 비싼 편이었다.
좀 실한 꼬치가 100밧 정도 했던 거 같은데
과일주스나 이런 것도 다른 곳보다 비싼 편이었다.
이 광장을 나가면 수공예품을 파는 노상이
늘어선 곳도 있는데
쇼핑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볼거리가 많다고 느낄 수도
하지만 쇼핑에 관심이 없는 나 같은 사람에겐 볼 게 없다고 느껴지는 마켓이었다.
수공예품도 가격이 명시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서
흥정이 필수인 느낌이었다.
그냥 마야몰을 방문한 김에 가보는 거라면 괜찮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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