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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랑베이커리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함해안로 552-3 1층 (조천읍 함덕리 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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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마농바게트로 유명한 오드랑베이커리.
함덕해수욕장에서 도보 5분이면 갈 수 있는 거리이다.
매장 앞에 2-3대 주차할수 있는 공간이 있고 오드랑 베이커리 옆쪽으로도 전용주차장이 위치해 있다.
우리가 방문했을 땐 비수기에 이른 아침시간이라 우리말 고는 방문한 팀이 1-2팀 정도 밖에 없었다.
주말이나 휴일, 성수기가 아닐 경우에는 굳이 오픈런까지 하지는 않아도 되는 모양이다.
가장 인기가 있는 마농바게트부터 꽤나 많은 종류의 빵들이 있었다.
마농바게트는 6800원 오드랑베이커리의 대표메뉴라고 하니 구매하지 않을 이유가 없지.
대체적으로 빵 크기가 큰편이라 다양하게 조금씩 먹어보고 싶은 나에게는 조금 아쉬운 면이 있었다.
작은 걸 여러 개 사고 싶어요...
마음 같아서는 진짜 종류별로 다 사서 먹어보고 싶었지만
아직 제주도 일정이 남기도 해서 집에 들고 갈 수도 없으니 먹을 수 있을 만큼만 골라보았다.
냉장 코너에는 샌드위치나 파운드, 주스류, 컵푸딩도 판매하고 있었다.
냉장에서 특이했던 건 케이크류가 다 타르트쉘 안에 들어있는 타르트 케이크였다는 점이다.
먹어볼 시간이 있었다면 타르트케이크도 하나는 먹어보고 싶었지만
일정이 너무 바쁜 관계로... 다음 기회에
다음에 방문한다면 타르트케이크는 먹어봐야 할 것 같다.
고르고 골라서 사 온 빵들
마농바게트 6800
썬드라이치아바타 6500원
아몬드밤빵 6800원
빵들이 다 얼굴만 한지라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다.
크기대비 생각하면 준수한 편의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마농바게트는 촉촉하고 달달한 마늘바게트의 정석 같은 느낌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녹진한 맛의 만동제과 마늘바게트가 좀 더 취향이었다.
만동보다 좀 담백하게 먹고 싶다 하면 오드랑베이커리의 마농바게트도 괜찮을 것 같다.
썬드라이치아바타는 그냥 무난 무난 했는데 밑에 치아바타의 느낌은 개인적으로 별로 들지는 않았다.
개인적으로 하드 한 느낌의 치아바타를 좋아해서 그런 듯하다.
아몬드밤빵은 달달하고 적당히 밤도 많이 들어있어서 호불호 없이 먹을 맛이었다.
함덕 근처에 숙소가 있거나 함덕근처에 방문할 일이 있다면 한번 들러보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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