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챙겨 먹기 귀찮을 때 찾는 편의점
옛날엔 편의점 김밥 퀄리티가 참 별로였는데
이번에 먹어보니 왠만한 김밥집보다 괜찮다고 느꼈다.
이번에 고른 메뉴는 바로
두껍다 떡갈비 김밥
김밥을 열기 전인데 사진상으로는 굉장히 푸짐하게 생겼다.
가격은 2700원!
요즘 기본 김밥도 2500원인 마당에 이 정도 가격이면 괜찮은 듯!
김밥 안엔 떡갈비가 정말 두껍게 들어있다.
떡갈비, 달걀, 당근, 단무지, 시금치로 구성되어있고
떡갈비 소스 맛이 나서 풍부한 맛이 난다.
밥양도 생각보다 적어서 좋다!
한 조각 입에 넣으면 생각보다 크기도 커서 와앙 먹어야 한달까?
얘는 다음에 편의점에 간다면 재구매할 듯!
김밥만 먹기 좀 그래서 같이 구매한
삼호어묵의 오뎅한그릇
시원한 맛과 얼큰한 맛 중 얼큰한 맛으로!
가끔 이런 오뎅그릇 중에 잘못 구매하면
맛없는 브랜드들이 있기도 한데
이건 맛있었다.
가격은 3000원
가격은 개인적으로 살짝 비싼 편인 듯?!
뜯는 선까지 살짝 열어준 뒤
전자레인지에서 2~3분 돌려주면
뜨끈한 국물을 맛볼 수 있다는 장점!
데운 후 오픈하면 어묵이 잘 안 보인다
국물위주인가 싶어서
어묵들을 다 꺼내보았다.
어묵볼 2개
구멍어묵 1개
네모난 어묵 2개
동그란어묵 1개
곤약 1조각
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묵만 단독으로 먹는다면 부족 한양이라고 볼 수 있고
국물도 나름 간간한 편이라 단독으로 먹긴 별로일 것 같다.
김밥류와 함께 먹는 게 가장 좋은 조합인 듯!
김밥과 국물을 마시고 싶은데 라면이 안 끌린다면
삼호어묵 오뎅한그릇을 다시 구매해서 먹을 듯!
- 오늘의 식사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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