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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맛집을 찾다가 발견한 일본식 꼬치구이를 하는 이자카야 바리우마
치앙라이를 다녀온 저녁에 방문을 해서 좀 늦은 시간에 가게 되었다.
대략 8시쯤?
이미 우리 앞에 웨이팅 하고 있는 팀이 4-5팀정도 있었다.
웨이팅이 싫다면 오픈런하는 것도 방법일듯하다.
안에 다찌석도 있고 내부 테이블 외에도
매장 밖에도 테이블이 두 개 정도 있었다.
메뉴판
매장 밖에 이렇게 메뉴판이 위치해 있다.
웨이팅 하는 동안 뭘 주문해야 할지 한번 사악 훑어준다.
웨이팅은 약 30분 정도 한 듯?
그때가 몇 팀이 나가는 타이밍이라 웨이팅 하던 사람들 대부분 이때 들어갔다.
우리가 기다리기 시작한 뒤에도 몇팀이 더 온 것을 보니 나름 인기 있는 집인듯하다.
기본테이블 세팅
테이블 위에 간장 와사비 등이 비치되어 있고
꼬치를 버리는 통이 하나 같이 올려져 있다.
주류와 함께 폭풍 주문 시작
주류 먼저 내어준다.
하이볼을 주문했는데 국내 하이볼과 다르다
일본식이라서 단맛은 현저히 적다.
단술을 좋아한다면 하이볼 말고 다른 것을 주문하는 것이 좋겠다.
닭껍질꼬치?였나 바삭하고 맛있었다.
다만 대체적으로 간이 센 편이라 맥주와 먹기 좋다.
감자샐러드는 개중 단맛이 있는 편이라 짠 걸 먹다가 먹기 좋았다.
된장 스지였나? 짭짤하고 고기가 아주 부드러워서 먹기가 좋았다.
팽이버섯에 돼지고기 둘둘 말린 꼬치는 입안에 가득 차게 와앙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하나 먹고 하나 더 시킴 ㅋㅋ
염통은 그냥 쏘쏘
칠리마요새우였나 저것도 맛있었다 약간 느끼하긴 한데 맥주랑 먹기 좋음.
나름 새우도 실했다.
저 오이무침은 슴슴하니 입안에 기름질 때 하나씩 먹어주기에 딱이었다.
명란계란말이는 그냥 명란계란말이 ㅎㅎ
포실포실하니 괜찮았다.
꼬치류는 뭘 시켜도 평균 이상은 하는듯하다.
둘이서 배 터지게 먹고 저만큼 나옴.
가성비도 좋고 맛도 좋아서
치앙마이에 또 간다면
재방문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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