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치앙마이] 베이커리 맛집 반베이커리

치앙마이 올드타운 베이커리를 검색하면 제일 많이 나왔던 반베이커리

오픈시간에 맞춰서 방문해 보았다.

지역을 정해서 빵투어를 갈만큼 빵순이인 나에게 몇일동안 빵을 안먹는건 있을수 없는일이니까!

반베이커리

반베이커리 입구

 

한적한 주택가에 위치해 얼핏보면 빵집인줄도 모르고 지나칠 것만 같다.

정문도 있고 옆문도 있으니 굳이 정문을 찾을 필요는 없다.

 

이른 아침인데도 매장안에 줄을 서있었고 다들 빵을 많이 사가는듯 했다.

 

가격은 대략 30~50밧 사이이다.

한국돈으로 1200원~2000원 사이라고 보면된다.

이렇게 보니까 한국빵 하나에 얼마나 비싼지 체감이 되었다.

하나에 페이스츄리는 못해서 3500원 이상은 줘야 사먹을텐데... 태국물가 The love...

 

우리가 구매한 빵은

블루베리데니쉬, 뺑오쇼콜라, 콘참치파이, 아몬드데니쉬, 애플데니쉬 이다.

이렇게 구매하고도 225밧 허 한국돈으로 만원이 안되는 금액이다.

 

메뉴

 

테이크아웃 해서 숙소에서 풀어본 빵보따리 ㅎㅎ

들고오느라 모양이 좀 망가지긴 했지만

 

블루베리 데니쉬위엔 생 블루베리가 올라가있어서 과일과 안에 크림을 한번에 와앙 먹어야 진정한 맛을 알수있다

아몬드데니쉬는 그냥 예상 가능한 맛이고 생각보다 바삭하진 않았다.

애플데니쉬는 페이스츄리랑 안에 크림은 생각보다 괜춘했는데 위에 사과가 우리나라랑 품종이 다른지 한국사과를 올렸다면 더 맛있었을 듯하다.

뺑오쇼콜라는 페이스츄리는 바삭하고 버터리하고 좋았는데 초코가 스틱이 아니고 초코칩이라 좀 초코가 적어 아쉽... 초코만 좀더 많았다면 더 맛있었을듯 하다.

개인적인 원픽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뺑오쇼콜라!!

이가격에 이맛이면 안먹을수 없지

 

가성비 따진다면 먹는게 이득이지만 거리가 멀다면 굳이 찾아가서 먹을필요는 없을듯

사실 빵은 한국이 더 맛있는게 많은듯?

숙소가 근처라면 방문해 보길 추천

 

 

https://maps.app.goo.gl/UnDZYFQKm8LRuePW8

Baan Bakery · 20 Rat Chiang Saen Rd 1, Haiya Sub-district,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100 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