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aps.app.goo.gl/gQPtbFF3a1SkfRv26
빠이가 생각보다 작은 곳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디저트가 맛있는 카페를 찾기 쉽지 않았다.
디저트가 맛있고 노트북을 이용해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찾다가 발견한 티카케이크.
꽤나 만족스러워 빠이에 5박 6일을 머무르는 동안 무려 3번이나 방문했다.
티카케이크 외관으로 그냥 깔끔한 느낌의 한국카페처럼 생겼다.
운영시간은 09:00-18:00 이라고 적혀있다.
내부도 테이블이 4개정도는 있다.
좌석도 꽤나 넓은 편으로 노트북을 쓰기에도 편했다.
옆쪽으로 콘센트도 있는 자리가 있어 충전기 선의 길이만 충분하다면 충전하면서 사용도 가능할듯하다.
태국은 대부분이 Hot 보다 Cold가 대체적으로 좀 더 비싼 것 같다.
얼죽아인 나는 항상 돈을 더 내고 아이스를 먹는 수밖에..
티카케이크는 커피도, 차이티도 다 맛있었다.
당도를 대체적으로 선택할수 있는데 25%인 less를 해도 상당히 달달한 편이니 참고하시길.
3번 방문시 시켰던 메뉴들이다.
케이크는 다 평균 이상의 맛이었다.
적당히 달달하고 밸런스가 맞는듯한?
코코넛케이크는 중간에 과육이 크게 들어있어 씹는 맛이 있고 케이크시트가 굉장히 촉촉한 편이었다.
레몬치즈케이크는 위에 올린 레몬커드층이 상큼한데 밑에 시트지가 적당히 달고 고소해서 맛의 균형이 좋았다.
시간만 있었다면 케이크 종류별로 다 먹어봤을텐데 머무를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아쉬웠다.
다음에 빠이를 방문하더라도 티카케이크는 다시 방문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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