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aps.app.goo.gl/j5V76YTmGmApA7WbA
치앙마이 여행 중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충전이 가능하고 좌석이 있는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캐롯커피
숙소에서 걸어서 5분 이내에 있어서 방문해 보았다.
올드타운 내 위치한 캐롯커피 외관이다 야외에서도 마실수는 있지만 날씨가 더운 관계로 굳이 그래야 하나 싶다.
우측으로 보이는 의자 옆에 재떨이가 있는걸 보니 흡연구역인 건가?? 싶기도 하다.
캐롯커피 메뉴판은 기본 커피 & 음료와 캐롯커피에서 미는 시그니처 음료 이렇게 두 개로 나뉘어있다.
정면으로 보이는 메뉴 외에 옆으로는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베이커리도 있다.
우리는 많이들 먹는것 같은 당근케이크와 음료는 아이스아메리카노 그리고 캐롯 No.1 best seller 메뉴를 주문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들이다.
다만 음료 사이즈가 한국보다 작으니 두 잔정도는 마셔줘야 할 것 같다.
(결국 한잔씩 더 주문해 마심 ㅎㅎ)
태국이 대체적으로 당도가 높은 걸 선호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여기 당근케이크도 매우 단편으로 내가 먹어본 당근케이크 중에는 가장 달았다.
아메리카노랑 먹어도 2-3번 포크질 한 게 다라 결국 남기고 나왔다.
저 시그니처라테는 일행이 주문했는데 저 메뉴 역시 달아서 위에 크림은 남기고 밑에 라테만 마신 듯?
이렇게 옆쪽으로 충전을 하며 이용할 수 있는 콘센트가 거의 좌석마다 있는듯하다.
생각하는 것보다 좌석이 멀 수 있으니 긴 충전선을 지참하는 것을 추천한다.
생각보다 태블릿이나 노트북을 들고 와서 작업하는 사람이 많아서 아쉽게도 우리에겐 선택할 좌석이 많지 않아 선택한 소파...
잠깐 편하게 앉는 건 괜찮았는데 정자세로 앉아서 작업을 하려니 허리가 매우 매우 아팠다.
오래 앉아서 작업을 해야 한다면 다른 좌석을 추천한다.
캐롯커피 화장실은 2층에는 없고 1층 중정으로 나가면 있다.
캐롯커피 중정으로 나가 저 우물모양 옆으로 보면 화장실이 있다.
중정도 예뻐서 날만 선선하다면 저기서 커피를 마셔도 좋을 듯한데 해가 너무 뜨거웠다;;
화장실은 남녀 구분으로 문이 있고 나오면 세면대가 있는 시스템이다.
안에 휴지는 구비되어 있고 세면대에 손세정제도 있으니 이 정도면 무난 무난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인 듯.
올드타운 근처에 있으며 작업하면서 커피 마시길 원하는 분들은 방문해 보시길
'여행 > 카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국-치앙마이] 빠이에서 에어컨이 시원한 카페를 찾는다면 Reung-Rao Coffee & Bread (4) | 2024.12.02 |
---|---|
[태국-치앙마이] 디저트가 맛있는 빠이 카페 티카케이크 (2) | 2024.11.22 |
[태국-치앙마이] 빠이 라떼 맛집 Tea & Coffee Pai (6) | 2024.11.16 |
[태국-치앙마이] 빠이 버블티 전문점 Hedgehog Boba (1) | 2024.11.11 |
[태국-치앙마이] 베이커리 맛집 반베이커리 (11) | 2024.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