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 치앙마이 나이트바자 근처에서 카페를 찾는다면 Cafe de L'Amour

 

 

https://maps.app.goo.gl/yhca7fu3Dduau3bC7

Cafe de L'Amour · 88/3 Sridonchai Rd, Chang Khlan Sub-district, เมือง, Chiang Mai 50100 태국

 

 

치앙마이를 여행하다 보면 일일 투어를 이용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오전 투어야 뭐 일찍 픽업이 오니까 시간이 뜨는 경우가 없지만

오후 투어를 신청하는 경우에는 픽업시간 이전에 시간이 뜨는 경우가 발생한다.

픽업이 거의 님만해민 쪽이나 나이트바자에 있는 맥도날드인 경우가 많아서

그 근처에 있는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곳!

 

 

de L'amour 라는 카페인데 프랑스어로 사랑의 라는 뜻이라고 한다.

메뉴는 커피, 주스, 스무디 등 꽤나 다양한 편이었다.

 

 

 

케이크 및 타르트 메뉴도 꽤나 다양한 편이었고

옆쪽 선반에는 판매중인 쿠키류도 보였다.

셀프 물과 냅킨도 위치해 있다.

 

 

 

주문하는 곳에도 좌석이 있지만

안쪽으로 들어가면 사뭇 다른 분위기의 좌석들이 있다.

자연 친화적인 느낌의 장소이다.

실제로 나무가 건물 내부를 뚫고 천장까지 이어져 있었다.

 

다만 나무 바로 옆자리에 앉게 되면 개미를 볼 수도 있으니

그 자리는 비추한다.

 

 

 

주문한 메뉴는 코코넛 케이크와 카페라떼.

카페라떼는 무난 무난한 맛이었다.

양도 딱 좋았다.

생각보다 컵이 작은 카페가 많아서...

태국에서 코코넛 케이크는 어딜 가도 실패가 없는 메뉴였다.

아니 서너 군데에서 먹었는데 맛없는 곳이 단 한 곳도 존재하지 않았으니 말이다.

다들 공통적으로 코코넛과육을 아끼지 않고 넣어서 그런가?

 

코코넛케이크 89밧

카페라떼 55밧

 

가격도 나쁘지 않고 실내공간도 깔끔한 편이고

화장실도 내부에 있다.

 

나이트 마켓 근처 카페를 찾고 있다면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