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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식사

[태국-치앙마이] 독일식 식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아우프 데 아우 가든(Auf Der Au Garden)

by 지금쓰 2025.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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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ps.app.goo.gl/YtyW1Pf8Xp3ndrkn9

 

아우프 데 아우 가든 · 1, 3 Rat Uthit Road, Tambon Wat Ket,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000 태국

★★★★★ · 뷔페 식당

www.google.com

 

치앙마이에 가기 전에 우연히 Youtube 영상로 보게 된 아우프 데 아우 가든.

독일식 음식을 일정한 가격을 내면 식사부터 과일,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다기에 가보고 싶었는데

치앙마이 여행을 가게되어 방문해 보았다.

 

 

 

런치타임과 디너타임이 정해져 있지만 식사 가능 시간일 뿐

런치와 디너 모두 290바트로 가격은 동일했다.

우리는 주말 늦은 점심쯤에 방문을 했는데 안에 사람은 꽤나 많았지만 줄을 서거나 하지는 않았다.

빈자리는 1-2 좌석 정도 있었는데 자리 정리가 되어있지 않아서 직원분이 정리를 해준 다음 앉을 수 있었다.

 

 

 

처음에 입장할 때는 사람이 많아서 내부 사진을 못 찍었고

식사 후 나올 때 내부 사진을 찍었는데 좌석 수는 꽤나 많은 편이었다.

좌석이 있는 곳이 거의 실외와 통해있는 공간이었는데 선풍기 바람으로도 덥지 않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음식의 종류는 꽤나 많은 편이었다.

파스타, 라자냐,  수프, 애피타이저로 먹을 수 있는 샐러드나 각종 육류 및 생선

그리고 피클도 종류가 많았다. 양배추나 파프리카를 이용한 피클도 있었으니 말이다.

여러 후기를 보면 위생상 파리가 많아 보기 안 좋았다는 글이 있어서 걱정을 했는데

파리는 그리 많지 않았고 생각보다 양호해 보였다.

 

 

 

음식의 종류는 많은데 다만 육류의 경우 한 조각이 매우 큰 편이라

혼자 방문할 경우에 여러 가지 다양하게 먹기 힘들 수 있다.

어지간한 대식가가 아니라면 말이다.

만약 방문을 한다면 여러 명이 방문해서 한 조각을 나누어 먹어야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육류의 경우 전체적으로 잡내가 심하다던가 이런 것은 없었는데 

소세지류는 아무래도 간이 너무 세서 내 입맛에는 별로였다.

가장 무난한 맛을 가졌던 음식은 아무래도 토마토 파스타였다.

전체적으로 부족하지 않게 먹을 수 있는 맛이었다.

개인적으로는 파프리카로 만든 피클이 각종 육류와 곁들여 먹을수 있어서 좋았다.

 

2인기준 3 접시 정도 먹으면 엄청 배부른 상태였다.

아무래도 거의 육류이다 보니 배가 금방 부르긴 했다.

 

 

밥을 다 먹었으니 이제 디저트를 둘러보았다.

과일 몇 가지와 빵, 쿠키, 케이크, 파이류 등이 꽤나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 있었다.

대체적으로 달기가 단편이라 특히 단걸 안 좋아한다면 초코류는 피하길 추천한다.

그 외에 먹었던 파운드케이크나 쿠키류는 괜찮았다.

안쪽에 커피가 놓여 있는 공간이 있으니 커피와 함께 디저트를 먹는다면 좋을 것 같다.

디저트가 별로라면 한쪽에 아이스크림도 있으니 입가심으로 한입정도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치앙마이에 간다면 한번 방문해 보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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