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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바 · 99 Huay Kaew Rd, Tambon Chang Phueak, Mueang Chiang Mai District, Chiang Mai 50300 태국
★★★★★ ·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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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대학교 야시장을 방문했다가
근처 식당을 찾던 중 발견한 스테이크 바
합리적인 가격으로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아서
웨이팅이 길게 늘어질 때도 많다고 한다.
우리가 방문했던 당시는 평일이었는데도 안에 좌석은 만석이었고
우리 앞에 두팀정도 웨이팅이 있었다.
웨이팅을 하고 있으면 직원분이 태블릿을 가져다준다.
태블릿으로 메뉴를 볼 수 있는데
스테이크 아닌 다른 메뉴들도 꽤나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파스타 종류나, 고기 패티 종류별로 있는 수제버거,
사이드 메뉴로 감자튀김이나 샐러드도 볼 수 있다.
스테이크 종류로는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에 오리고기 스테이크까지 볼 수 있다.
음료도 간단하게 몇 가지는 있는 편이다.
비프스테이를 제외라고는 다 200밧 미만이라
한국돈으로 대략 9천 원 정도에 스테이를 먹을 수 있다.
돼지고기 스테이크는 140밧으로 대략 6천 원대이니 가성비가 매우 좋다.
웨이팅이 끝나고 자리를 안내받았는데
안쪽에는 커다란 수조에 금붕어들이 있었다.
나름 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자리에는 스테이와 곁들일 수 있는 소금, 후추, 다른 소스들이 있었다.
제로콜라가 있길래 주문했는데 작은 페트병으로 나온다.
우리가 방문했을 때는 비프스테이크는 솔드아웃이라고 해서 먹지 못했다.
2인이 방문했지만 3 메뉴를 시켰다.
포크스테이크 140바트
폭찹 200바트
비프버거 125바트
다 합쳐서 465바트로 대략 2만 원 정도의 금액이다.
가격이 저렴하지만 플레이팅만 봐도 전혀 그렇게 안 보인다.
고기도 다 잡내 없이 부드럽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고
플레이팅으로 올라온 것들도 고구마, 죽순, 파스타를 튀긴 것 등
먹을 수 있는 것들이라 다양한 식감을 즐기기에도 좋았다.
비프버거의 번도 폭신하니 안에 재료들과 잘 어우러져 맛이 좋았다.
2인 3 메뉴를 주문해서 아주 배부르게 잘 먹고 나왔다.
나중에 치앙마이에 간다면 다시 방문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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