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aps.app.goo.gl/LSLmdHePHLwrP6Px6
몇 년 전에 태국에 갔을 때 아주 맛있게 먹은 푸팟퐁 커리가 있었다.
가격은 비싸긴 했던것 같지만?
태국에 있으니 이참에 푸팟퐁 커리나 먹어볼까?
하다가 찾게된 셰프 덴 씨푸드.
셰프 덴 씨푸드 외관
이른 저녁을 먹기 위해 방문했다.
올드타운에서는 북쪽으로 좀 더 올라가야 해서
택시를 이용해 방문하는 것이 편리할 것 같다.
기본적으로 세팅되는 식기류와 테이블 위에는 물티슈 냅킨정도 있었다.
와이파이 비밀번호는 벽에 붙어있었다.
메뉴가 상당히 많아서 선택장애가 오게 만든다.
우리가 주문한 건
Fried rice with shrimp M size,
Stir fried blur crab with curry powder,
Fired shrimp crackes,
Stir-Fried chinese Morning glory
그리고 맥주 두병을 주문했다.
새우볶음밥 M인데 양 무엇...
아니 이렇게 양 많을 줄 몰랐죠...
이것만 먹어도 2인분은 될 것 같은 양이다;;
뭐 어쩔 수 없지. 볶음밥과 함께 내어준 야채접시 같이 먹으면 되는 듯?
맥주 두병을 L size로 주문했는데 큰 병나옵니다.
맥주잔 얼려져 있는 거 봐 센스가 최고입니다.
두 명이 가서 메뉴 네 개 시키고 다 부시고 옴.
푸팟퐁커리(가 맞는지는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맛있었다.
그냥 맛없을 수 없는 맛이다. 물론 방콕에서 먹은 게 좀 더 맛있었던 것 같지만.
이 맛에 이 가격? 그냥 먹는 게 맞다.
새우볶음밥 고슬고슬하니 맛없을 수 없는 맛.
여기에 푸팟퐁커리 같이 올려서 한술 뜨면 말해 뭐 해?! 하는 맛이다.
새우볼 튀김 같은 저 녀석도 맛있었다.
물론 새우만! 있는 튀김은 아닌 것 같고
새우를 넣고 반죽한 것을 모양내어 튀긴듯한 느낌이다.
튀김 뭐 맥주에 이만한 안주가 어디 있나 싶다.
모닝글로리 이 녀석도 맛있는 편이었다.
적당히 칼칼하고 반찬으로 먹기에 딱이었다.
치앙마이에 갔는데 푸팟퐁 커리가 먹고 싶다.
아니면 나는 좀 다양하게 먹고 싶다.
한다면 셰프 덴 씨푸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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