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11 [오늘의집] 리빙디자인연구소 수납장 구매 후기 이번 가을에 오랜만에 정말 아~~주 오랜만에 방 대청소를 하게 되었다. 워낙 난장판으로 어지르고 사는 타입이라 옷도 막 의자에 걸쳐두고 했는데....(반성) 계절감 없이 쌓인 옷들도 불편하고 해서 가구들 위치도 바꾸고 쓰지 않던 화장대도 다른방으로 보내면서 새 가구를 들이게 되었다. 방이 넓지 않아서 가구의 크기는 한정적이었다. 가로 최대 80CM 일것, 가구바닥이 떠 있을것, 색상은 화이트 or 우드색, 서랍은 2개 이상, 큰제품도 수납이 가능할것 등 으로 한정하고 여기저기 찾아보기 시작했다. 검색해보니 맘에들면 생각보다 가격대가 높은것이 많았다. 이번달엔 돈 들어갈곳이 많아 원목처럼 가격대가 높은것은 제외했다. 그러다 오늘의집에서 찾은 리빙디자인연구소 수납장! (등록된 이름은 앤의 시크릿 침실 도도 .. 2021. 10. 17. [베이킹] 구겔호프 만들기(레몬, 초코,말차) 구겔호프라는 말이 독일어로 '뾰족한 모자 모양의 카스텔라'라고 한다고 한다. 딱히 모자모양인것 같진 않지만?? 어쨌든 모양이 일반 파운드케이크보다는 예쁘고(개인적으로) 시중에 대부분파는 미니 구겔호프 팬은 가운데가 움푹 패어있어 장식에도 용이하다. 팬의 가격이 다른 일반적인 팬보다는 쪼꼼 비싼 듯싶어서 미뤄두다가 이번에 NH point 사용을 하며 인터파크에서 구매했다. 완전한 내돈내산! 농협 포인트 탈탈 털어서 틀 두개에 15천원으로 산거면 개이득인 느낌 ㅎㅎ 뭐든 어지간한 건 3가지는 만들어야 구색이 맞는 느낌이라 이번에도 3가지 맛을 만들었고 레시피는 유투버 '쏘쏘한베이킹'님의 레시피를 응용하여 만들었다 ※중간중간 사진 없는 구간도 있음 주의※ 먼저 틀에 버터칠을 꼼꼼히 해준후 냉장 보관해준다. 분.. 2021. 10. 16. [익산] 만경강 산책 요새 날이 선선하니 가볍게 산책하기에 딱 좋은 날씨이다. 동네가 워낙 시골이다 보니 동네 한 바퀴 돌며 산책하기도 좋았는데 몇 년 전부터 만경강변길 공사를 하고 다듬더니 산책하기에 딱 좋게 해 놓았다. 언젠가부터 만경강변길 공터에 차박도 하고 캠핑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흠... 캠핑해도 되는 건가? 정식 캠핑장도 아니고 수도시설이나 이런 게 없긴 한데... 머물고 간 자리가 깨끗하다면야 뭐 상관없으려나??? 내려가 보지는 않아서 주변정리가 잘 되었는지는 모르겠다. 다들 캠핑하고 나온 쓰레기는 다 챙겨 가는 거겠지?? 하는 생각만 들었다. 다른 쪽엔 카라반도 많이 모여있었다. 저번에 갔었을 땐 주변 풀이 사람 키만큼 무성했었는데 풀은 다 베긴 한 것 같았다. 넓은 공간 낭비하지 말고 잘 꾸며서 캠핑장.. 2021. 10. 15. [일상] 김밥 만들기 기본 김밥이 2000원을 뚫은 지 5년도 넘었고 이젠 단골 김밥집 기본김밥도 2500원이다. 주인분이 바뀌셨는지 심지어 이제는 맛도 도망가버렸다...... 그리하여!! 직접 싸서먹기로!! 김밥이야 뭐 안에 뭐든 재료를 때려 넣으면 완성이지만 누구나 넣는 기본 재료들이 있지! 단무지, 햄, 달걀, 계란, 시금치 정도이려나?? 압력밥솥으로 지은 고슬고슬한 밥에 들기름, 통깨, 맛소금을 넣고 적절하게 간을 해준다. 개인적으로 김밥엔 볶은 당근이 많이 들어가야 맛있는 것 같다. 그러한 이유로 당근 3개 채쳐 볶볶 집에 시금치가 없는 관계로 부추 데쳐서 무쳐주었다. 어린이 입맛 김밥 삼총사 단무지, 햄은 스팸으로다가 달걀은 큼직하고 두껍게 부쳐주었다. 김에 밥 깔고 재료 돌돌 말아 무려 14줄 완성! 밥이 모자라.. 2021. 10. 14.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