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겔호프라는 말이 독일어로 '뾰족한 모자 모양의 카스텔라'라고 한다고 한다.
딱히 모자모양인것 같진 않지만??
어쨌든 모양이 일반 파운드케이크보다는 예쁘고(개인적으로)
시중에 대부분파는 미니 구겔호프 팬은
가운데가 움푹 패어있어 장식에도 용이하다.
팬의 가격이 다른 일반적인 팬보다는 쪼꼼 비싼 듯싶어서
미뤄두다가 이번에 NH point 사용을 하며 인터파크에서 구매했다.
완전한 내돈내산!
농협 포인트 탈탈 털어서 틀 두개에 15천원으로 산거면 개이득인 느낌 ㅎㅎ
뭐든 어지간한 건 3가지는 만들어야 구색이 맞는 느낌이라 이번에도 3가지 맛을 만들었고
레시피는 유투버 '쏘쏘한베이킹'님의 레시피를 응용하여 만들었다
※중간중간 사진 없는 구간도 있음 주의※
먼저 틀에 버터칠을 꼼꼼히 해준후 냉장 보관해준다.
분량의 달걀과 버터를 계량해준다.
두 개다 비슷한 온도로 준비해줘야 분리가 나지 않는다.
실온의 버터에 설탕을 넣고 휘핑해준다.(사진 X)
버터가 하얗게 어느 정도 부피가 늘어나면
달걀을 여러회차(8~10에 나눠 넣었음)에 나누어 넣으며 고속으로 휘핑해준다.
분리되지 않게 주의!
기본 버터 반죽에 가루류를 각각 채 쳐 넣고 섞어준다.
가루가 튀지 않게 조심!
각각 잘 섞은 반죽에 생크림 or 우유를 넣고 잘 섞어준다.
짜는 주머니에 각각 잘 담아 넣어준다.
고르게 적당히 잘 팬닝 해준다(이게 젤 어렵...)
초코에는 초코칩도 넣어준다. 없다면 PASS!!
170도 예열한 오븐에 17~19분 굽굽
빵실하게 부풀어 오르는 걸 바라봐준다.
두구두구두구두구
옷 입히기 전에도 예쁘다.
역시 색색이는 너모 예쁨.
다음엔 빨강이도 레드벨벳으로 하나 추가해야겠다.
취향것 안에 채워넣고 장식해주면 완성이다.
비주얼은 정말 어디 내놔도 안빠진다!
선물용으로 제격!!
마무리는 역시 떼샷
<참고 레시피 영상>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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