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티라미수는 레이디핑거를 이용해 만든다.
그렇지만 나는 레이디핑거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티라미수를 만들때 케이크 형식의 레시피를 사용하여 만드는 걸 선호하는 편이다.
레시피는 맨아래 영상을 참고하시길!
유투버 올드패션 님 레시피를 2호로 증량하여 만들었다
달걀에 설탕을 넣고 잘 섞어준 후에 중탕을 해 온도를 40도 전후로 맞춰준다.
핸드믹서와 스탠드 믹서를 이용해 달걀의 부피를 증가시켜준다
달걀액을 떨어뜨렸을때 3초 이상 자국이 유지되는 정도로 계속 저어준다.
자국이 유지되는 정도로 휘핑했다면
미리 계량해둔 박력분과 코코아파우더를 채 쳐 넣고 재빠르게 섞어준다.
부피가 꺼지지 않게 재빠르게 섞섞
이후 40도 전후로 중탕한 우유와 버터에 희생반죽을 떠 넣어 잘 섞어준다.
잘 섞인 반죽+버터+우유를 달걀+설탕 쪽에 넣고
뭉치지 않게 잘 섞어 준다.
틀에 유산지를 깔고 팬닝을 한 후
바닥에 내려쳐 기포를 제거해준 후
175도 예열된 오븐에 30분 정도 구워준다.
봉긋하게 잘 부풀었다.
구운 후 꼬치로 잘 익었나 테스트 후
오븐에서 꺼내 식힘망에 탕탕 내려쳐 쇼크를 준다(수축 방지)
그리고 뒤집어서 식혀준다.
제누와즈가 완벽하게 식는 동안 커피시럽을 만든다.
물+인스턴트커피+설탕
을 끓여서 만든다.
완벽하게 식은 제누와즈를 1cm x 4장 or 1.5cm x 3장으로 취향 것 분할 후
크림을 준비한다.
먼저 크림치즈를 풀어준다
알갱이 없이 잘 풀어줘야 나중에 알겡이가 막 돌아다니지 않는다.
크림치즈가 다 풀리면 설탕과 깔루아를 넣고 섞어준 후
차가운 생크림을 넣고 휘핑해준다.
시트에 시럽+크림+시트 순으로 올려 아이싱을 한다.
러프하게 해도 나름의 매력이 있다.
맨 위에는 데코스노우를 한 겹 뿌리고 코코아 파우더를 뿌려주면
코코아 파우더가 젖는걸 조금 막아준다.
이번에는 생일선물용으로 부탁받은 거라 하판에 미숙하지만
글자도 적어준다.
레터링은 너무나 어려운 것.....
레터링은 더 연습하는 걸로!
-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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