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었지만 지난달에 다녀온 카페 주호공간 후기.
평일 오후 방문이라 막 북적이지 않아서 더 여유롭게 즐길 수 있었다.
익산역 뒤쪽으로 위치해 있는 주호공간은 도보 3분? 정도 거리에 공영주차장도 있어 주차하기도 좋았다.
외관도 예쁘고(사진 어디갔어.....)
내부도 깔끔하구 너무 예쁨
1층엔 이렇게 티팟들도 예쁘게 전시? 되어있었다.
판매는 아니겠지??
디저트도 종류가 꽤 되는 것 같았다.
아직 좀 이른 시간이라 그런가 준비가 덜된 메뉴도 있었지만
디저트 여러 가지 드시고 싶다면 좀 늦은 오후에 가는 게 좋을 듯?
음료 메뉴는 타 카페에 비해 종류는 적었으나
아래 사진 말고도 커피 외 음료도 있어요!
아메리카노 블렌딩 다르게 한 2가지를 판매하고 있었다.
로열 블랜딩 B 아메리카노 pick 하고
음료 픽업
신기하게 이렇게 라탄 바구니라고 해야 하나??
이런데 담아줘서 더 예쁘기도 하고 들고 올라가기도 쟁반보다 편리했다.
2층엔 뷰가 좋은 창도 있어서 포토존 하기 딱 좋았다.
6인석도 있고 4인석도 있고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었고
날씨는 또 왜 이렇게 좋은지 ㅎㅎ
디저트는 마스코바도 크림치즈 케이크 pick
째끄만게 되게 고급지게 생겼다.
이거 먹고서 눈이 띠용했다.
사실 디저트 카페라고 몇 군데 가봤지만 생각보다 기대에 미치치 못하는 곳도 많았고
이 가격 주고 다신 안 먹겠다 하는 곳도 많았는데
이건 진짜 재방문해서라두 다시 먹고 싶은 맛이었다.
한 달이나 지나서 잘 기억은 안 나지만
맨 아래층은 약간 과자 같은 느낌에 중간층은 크림치즈층 맨 위층은 가벼운 크림으로 되어있어서
다양한 식감을 느낄 수 있었고
맨 위에 피칸 뭐인 것 같은데...
바삭한 식감까지 같이 느낄 수 있었다.
이거 먹고 다른 디저트도 먹어보고 싶어서
추가하러 다시 1층에 내려갔다ㅎㅎ
캐러멜 무화과 스콘이 곧 나온다길래 기다렸다가 데려왔다.
추가로 블루베리 케이크 하나 더!
앞선 친구의 너무 큰 존재감 때문일까??
생각보다 이아이들은 무난했다.
아마 다음에 재방문한다면 아메리카노와 마스코바도 크림치즈케이크 먹을 듯!
조만간 다시 가서 먹어야지
사 먹은 디저트 중에 제일 맛있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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