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aps.app.goo.gl/9cRPZNWXajLKo8z26
빠이로 넘어가기 전에 우리은행 해외 ATM 출금 서비스를 통해서 바트 추가인출을 했어야 하는데
이동 스케줄이 꼬이는 바람에 추가 인출 없이 빠이로 넘어오게 되어서 울며 겨자 먹기로 환전소를 알아보다가 가게 된 현지 은행이다.
마침 한국에서 가져온 오만원권 몇 장이 있어서 소액 환전을 위해 방문하게 되었다.
은행 내부는 한국 은행과 별 다를 바 없이 생겼다.
여기도 좌측에 보이는 바와 같이 번호표를 뽑고 대기하는 시스템이라 방문 시 번호표부터 뽑는 게 중요하다.
번호표를 뽑고 대기하고 있으면 카운터 위쪽으로 보이는 화면에 순서가된 번호를 띄워주는 시스템이다.
하지만 우리가 방문 했을땐 일시적인 정전으로 직원이 이쪽으로 오라고 직접 안내를 해주었다.
환율은 아무래도 우리은행 어플에서 하는 것보다 꽤 많이 안 좋은 편인듯하다.
급해서 10만 원 정도 오만 원 권으로 환전했는데 생각보다 우리은행 어플과 많이 차이 났다.
대략 300밧 정도?? 하 이 돈이면 그냥 출금을 하는 건데 싶었다.
아무래도 달러도 아니고 수수료도 많이 떼다 보니 그런 듯싶다.
만약 빠이에 와서 바트가 부족하더라도 환전소 방문을 하지 말고 그냥 ATM에서 수수료 220밧을
내더라도 그게 나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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