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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타

[태국-편의점] 태국에만 있는 빼빼로(포키 망고맛, 초코바나나맛)

by 지금쓰 2024. 11. 8.

포키 망고/ 포키 초코바나나

 

각 나라를 여행하다 보면 그 나라 한정으로만 나오는 제품들이 있다.

열대과일의 천국 태국에만 있다는 포키 초코바나나맛과 망고맛의 리뷰를 해보려 한다.

 

포키라는 빼빼로 브랜드는 사실 일본브랜드이다.

일본 여행했을때는 사람들이 벚꽃맛이나 녹차맛을 기념으로 사가기도 한다고 하는데

태국여행 시에는 초코바나나맛과 망고맛을 기념으로 사가기도 한다 하여

미리 테스팅을 할 겸 구매해 먹어보았다.

사이즈는 매우 작은 편이고 탑스 마트 기준으로 12밧 원화로 500원이 채 안 되는 금액이다.

여러 개 사서 여러 사람에게 줘야 할 경우 부담 없는 가격이다.

 

 

빼빼로는 한 봉지에 대략 10개 초반정도의 개수가 들어있다.

양이 많지 않아서 한 번에 간식으로 먹기에 딱 좋은 듯싶다.

 

초코바나나 맛은 초코색막대에 바나나맛의 코팅초콜릿이 입혀져 있다.

코팅초콜릿의 맛은 딱 바나나우유맛이랑 비슷하다.

초코막대의 초코맛은 느껴지지 않는 편이다.

초코바나나 빼빼로라기보다는 그냥 바나나맛 빼빼로라고 보는 게 맞는 듯하다.

 

망고맛 빼빼로는 망고젤리의 인위적인 망고맛을 초콜릿에 녹여낸 맛이랄까?

나쁘지는 않지만 딱히 좋지도 않은? 굳이 찾아먹을 맛은 아닌 듯하다.

한번 맛보는 경험으로 충분할 듯?

 

둘 중에 고르자면 초코바나나맛이 무난하게 입맛에 맞을 듯하다.

가격도 저렴하니 두 개 세트로 묶어서 기념품으로 주기 좋을 듯!